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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메라에 포착된 마두로...다리 절면서 법원에 끌려왔다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1-06 7 Dailymotion

낮 12시 정각이 되자 법정 문이 열리며 카키색 바지에 반소매 남색 상의의 수의를 입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느린 걸음으로 들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두 손은 자유로워 보였지만 양쪽 발목에는 신체 구속장치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의 전격적인 군사작전이 이뤄진 지난 3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안전가옥에서 미군과 미 법무부 당국자에 의해 체포돼 미국으로 압송된 지 이틀 만에 이뤄진 첫 미국 법원 출석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마두로 대통령은 법정에 도착하자 먼저 나와 있던 변호인단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는 여유를 보였고, 이후 자리에 앉아 통역용 헤드폰을 착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뒤이어 이날 함께 법정에 출석한 영부인 실리아 플로레스가 판사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일어섰다. 눈과 이마에 붕대를 붙인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변호인은 플로레스가 체포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원 확인을 요청하는 판사 말에 "베네수엘라의 퍼스트레이디"라고 자신을 설명한 플로레스는 "나는 무죄이다. 완전히 결백하다"라며 남편과 같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변호인은 이날 보석을 신청하지 않았지만, 향후 구속의 적법성을 다툴 것임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안의 민감성 탓에 이날 법원 주변은 안전 펜스로 둘러싸인 채 삼엄한 통제가 이뤄졌는데, 법원 앞은 겨울추위 속에, 아침 일찍부터 마두로 대통령의 첫 법정 출석을 보도하려는 각국 취재진으로 가득했습니다. <br /> <br />브루클린 연방구치소에 수감 중인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법정으로 호송하는 과정도 군사작전 수준의 높은 경비태세가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마두로 대통령은 중무장한 미 마약단속국(DEA) 요원들과 함께 헬기를 타고 구치소에서 맨해튼 헬기 이착륙장으로 이동했고, 이후 장갑 트럭이 법원까지 그를 호송했습니다. <br /> <br />헬기로 이동한 마두로 대통령 부부는 착륙 헬기장이 넓게 트여 있어서 취재진이 망원으로 촬영할 수가 있는 곳인데, 미국 당국이 의도적으로 법원에 나가는 첫 모습을 언론에 노출시킨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의복을 입은 마두로 대통령은 한 다리를 살짝 절고 있었고, 부인은 눈에 멍이 든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마약 카르텔 등과 함께 코카인 수천 톤을 미국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 마두로 대통령은 법정에서 기소 인정 여부 절차를 밟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 마약 밀매 활동 방해자 등에 대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10609361074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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